카테고리 없음

기분이 껄쩍지근은 하지만ᆢ

nannamom11 2026. 6. 27. 01:30
반응형

비립종이라고,모두들 대충보시고 아시는ᆢ
작고 단단한 흰색,또는 노란색 알갱이 들이다.
통증과 전염성은 전혀 없지만,모공이나 땀샘에 각질과 피지가 뭉쳐 갇혀버린 양성의 낭종 주머니라고 구글에 치니 나온다 .

대개의 경우 눈가,눈밑 등에 나오는데,
(혹은 귀밑 언저리등)우리집 남자분은 특이하게  겨드랑이밑에 뭉쳐 있었고, 따님두 똑같이 따라ᆢ 딸렘이 훨씬 심각해 보였었다.

겁과 두려움으로 병원조차 가지 못하고 있었고 ,취급해 주시는 의사분도 귀하셨다.
원인은,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원발성비립종'과 피부손상이나 마찰등 '속발성비립종'도
있다고 한다.
피부안쪽 깊은곳에 낭종주머니가 있어 집에서 제거하기도 어렵거니와 세균감염의 위험도
커 제거 해서도 절대 안된다.

어느날 남표니 등에 종기 같은게 생겼었고 그것이 자라고 커져 터져,  피부과를 가서
나름 쨌는데 ,원대로 안되며, 계속 속을 썩인 모양 ㅜ 성질대로, 원대로 안되니 ,집근처 
 반경내 병원을  뒤지다 ,
요새 희귀한 외과를
찾았고 다시 속시원히 째며  고쳤고, 그 감사 인연으로 이병원과 의사분을 알고 신임하게
된 모양ᆢ
최근 더더 부녀 함께 비립종 이슈가  불거졌는데 ,피부과 에서는 못하고  소견서는 써 드릴테니 2차 혹은 3차 종합병원을 가라는 소견 이셨다. 딸렘이 조사해온 드문 압구정 여성외과의 비용이 최소 300만원 이라는 것이었다.
같은 증상으로 이미 신임으로 가득 채워진, 경험의 외과병원 에서 제 아바이 께서는 시술까지 마친 동네 외과 의원의 비용은
7만원대 인데 ᆢ
겨드랑이 안쪽은  보이지도 않는곳ᆢ인데,
일단 시술후 예후를 보며  성형을 해도,
나중 늦지 않다며 설득후 딸까지 가서
동네의 외과로 가서 딸까지 시술을 단 십분만에 곧 마칠거라는 소식을 퇴근 전 톡 으로 접하자니 ᆢ 1년 이상 묶은 나의 등도 보여 드려 보고 싶다는 강렬 의지가 갑자기  생겼다.  상처가 나고 긁자니 출혈에 두고 보니 딱지가 생기고 ᆢ
상처가 아물지 않아 신경이 쓰여 딸의
시술후 보여 드리니
잘 보여 주셨다며, 마취후 수술 하지 않으심 영원히 낫지 않으실 상처 시다며, 간단히 ,얼렁뚱땅 마취후  왜인지  박혀있던 뿌리를 빼내 보여까지 주시는 거였다 .
다 좋으신데 ,  나는 내심 ,기왕 침묵 좀 해 주시며, 나의 등 시술에 , 집중 해 주심 더더  감사 할거, 같으시련만, 오전에  아스피린 드셔 수술 못해 드린 환자가 내심 아쉬우셨는지,
많이 꽂히셔 ,아스피린 관련 이슈를 들추시며, 계속 급 발진 까지 하시며, 독일과 영국의 외교 불편 분쟁 및 더 나아가, 의료수가의 안 맞음 ᆢ 해서 ᆢ 트럼프 처럼 강력한 정치인이 나와 주어야 한다는 끝맺음을 혼자 계속 주장
피력 하시는데 ᆢ 정말이지 나는 듣고 있기 괴로웠다.나이두  있어 보이시는 의사분의 성향이 ,듣고 있자니, 들어는  들어 드려야 하는데, 듣고 있어야만  하는 상대입장에서는, 사족을 달면 절대 안되시는 스타일이신거 같으시다 .주변에  종합병원 말고는
외과가 없으니 아쉬운 내가 참아야 한다 ㅜ.
나는 너무 힘들고 괴로웠다 .

오후에는 수지 타산 안 맞음으로 혼자
진료 보시며 ,수납까지 하시는듯 하시다 .
간호사는 오후 4시면 보내신다고
약국에서 전해 주신다.
내 평생  이런 병원은 처음 경험 해본다  ;;;;;;


남표니 혼자 광팬이 된 외과병원. 내부는 깔끔 좋은 냄새도 나긴 난다.의사분 혼자 대체로 꾸리신다 .

마취가 풀리니 ,나의 등짝이 아프기 시작에, 저녁식사는 못먹고,  딸렘은 모두 토했고
앓아 눕기까지ᆢ집이  난리다 ㅜ

이럴 의도는 애초  아니어서 ,난이의 미용과 정기검진도 있는 날이었고,모든건 ,앞앞날 미리 시술한 남표니 몫이니 표정이 모두 모두  안좋고 ᆢ

평소보다 식사량은 덜했지만 그래도 난이의 컨디션은 양호 해서 정말이지 그나마 감사 했다.

그리고 나는 ᆢ나두 울고 싶게 기부니가
별로 이기도 한날이다 .
누구나 그런날이 있기도 하다.
뻔히 알고도, 보고도,  실수 하는 그런날ᆢ

애써 물타고 물타 두어주 들고 있는,
나의 마지막 필살기인 삼성전기를
오늘 같은날 하필  옛다 !!!!!
식으로 왜 던졌을지 ?
무엇에 홀린것만 같으다 ㅜ

어젯밤 무리로 7과목 밤새다시피
기말을 외롭게  혼자 치루었더니  ᆢ
시험대로 힘들었고, 멘탈대로 나가고,
주식은 던졌나 보다 .

무얼바라고,무얼 욕심내리오.

그저 다 내려 둔다 .

하루를 살고, 하루에 감사를 얹을뿐이다.

그래두 저녁 바람은 아직 견딜만 하게
서늘 하지 않은가 ᆢ

등만 좋게 아물면 좋으련만ᆢ

학교서 바라본 하늘의
구름은,어쩜 한점이 없었고
나무들의 보양작업이 한창이었다.

예쁜것들을  실컷 보아서
나는 행복이구나를 많이 맘으로 누렸다
충분히 감사한 하루로,
감사로 감사를 또  덧 입는다


의사분께서 그러셨다

"성형으로 잘 꼬매드렸다"고
그러니 "소독만 부지런히 잘나오시라"고

그 말씀을 신뢰 드리며 갑자기 온식구
  난데없이
소독만 잘나가면 될거 같으다 ᆢ;;;;;;